선택
작가: 로이븐
살고싶다면 글에 적혀진대로 행동해라 이곳은 안타깝지만 니 집이 아니다 애처럼 징징대거나 무섭다고 멋대로 행동하지마라 결과는 죽음뿐이다 그래도 살 방법이 적혀있고 선택만 하면 되니 넌 운이 꽤좋은편이다 일단 너 있는곳 앞에 문이 두개가 있을거다 둘중 한문을 선택해야 한다 하나는 철문이고 하나는 나무문일텐데 나무문으로 들어가라 철문은 쳐다도 보지마라 에초에 문열어보면 알겠지만 자세히보면 시체가 잔뜩 보일거다 근데 멍청하게 니 집보인다고 그 길로 저승가길 않기를 바란다 이거 안따라해서 죽은놈이 한둘이 아니다 하라는대로 행동하면 니 집으로 다시 돌아올수 있다 또 안에 들어가서도 하면 안되는 행동 있으니 제발 끝까지 읽고 잘 기억해서 행동해라 모르겠으면 써서 가지고 가라 멍청하게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던가 꼭 잘못해가지고 시체로 나뒹구는 애들 있다 아마 안에 들어가면 많이 보일텐데 너는 그렇게 되지 않길 빈다 밖에 나오면 길따라서 가장 큰 건물 찾아가라 5km 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길로만 따라가면 안전하다 뭔 일이 있어도 길로만 가라 건물 도착하면 정문으로 들어가지말고 샛길 있는데 뒤쪽으로 가면 후문있다 거기로 들어가라 그놈들 입구 천장부터 바닥까지 층마다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로비로 가지말고 계단으로 가라 로비는 아까도 말했듯 그놈들이 무조건 있다 그리고 계단 가는 문은 무조건 초록색에 '지하 2690층부터 지상4755층까지' 라고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가야한다 다른 계단은 이용하다가 그놈들을 만날수도 있다 만나면 도망보다 뛰어내려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편이 더 좋을거다 편하게 죽는다는것을 선택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특권이다 그 계단으로 지상이나 지하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야한다 이 방문에 호수 적혀있을텐데 그 호수에 적힌 층을 가면된다 만약 1024층이면 지하 1024층을 가던가 지상 1024층을 가던가 하면된다 2690층 이상이면 무조건 지상으로 가는건 당연한거다 만약 4755층을 넘는다면 그냥 밖에 한쪽에 자라있는 풀들중 아무거나 뜯어먹고 편하게 죽어라 층은 안써져 있으니까 너가 직접 새야한다 만약 잘못 찾아서 들어갔다면 최대한 빨리 나와서 올바른 층으로 가라 곧 그놈들이 너 쫒아올거다 이미 글렀거나 못할것 같으면 빠르게 뛰어내려서 죽어라 그리고 다리아프다고 곡소리내지마라 그놈들 소리도 듣는다 그리고지금 니가 있는 그 계단이 이거 읽고 있는 방 다음으로 안전하다 이게 무슨말인지는 아마 가면 바로 알거다 층가면 카운터로 곧장 달려가라 중앙에 있으니까 바로 보일거다 익숙한 목소리로 너 부르거나 니가 아는 얼굴이 보여도 아는척도 하지마라 목소리 얼굴 이거 다 가짜다 가면 팔다리 10개 달린 마네킹처럼 생긴놈한테 "귀환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해라 안내해 줄거다 방 안에 들어가면 조금 안심해도 된다 적어도 바로 죽진 않는다 곧 '당담자'가 들어올텐데 넌 그놈 말에 선택만 하면된다 질문은 3개만 할거다 힘들게 가서 죽고싶지 않으면 살려달라고 빌거나 사족을 붙이거나 뭐 다른 말 하지마라 그놈은 선택만을 원한다 '당담자' 보면 니 눈에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까 보지말고 바닥이나 천장보고 있는걸 추천한다 그냥 '예'와 '아니요' 둘중 하나만 말하면 된다 '예' 한번 할떄마다 탈출하기 쉬워진다 질문은 우유는 어떤 동물이 생산하는지 아냐고 물어보는 놈부터 니 심장을 줄 수있냐고 물어보는 놈까지 다양한다 이건 어떤질문을 할지 모른다 그렇다고 탈출 쉽게하려고 생각없이 대답하지마라 줄 수 있냐고 물었을때 '예'하면 진짜 가져가고 니가 모르는지 아는지 다 안다 이때 줄 수 없거나 거짓으로 답하면 '당담자'가 널 강제로 내보낼거다 이때는 그냥 최대한 빠르고 안아프게 죽길 기도해라 질문이 끝나면 당담자가 들어온 문으로 나가면 된다 이때 당담자가 놓고 간 물건이나 필요한 물건 가져가라고 하는데 절대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마라 니 물건 아니다 탈출방법은 너가 얼마만큼 '예'라고 한지 모르니까 처음부터 써놓는다 한번도 '예'라고 하지않았으면 나가는 순간부터 시작이다 5분동안 최대한 빠르게 1층으로 와야한다 엘레베이터 타도된다 10초만에 1층으로 올거다 그놈들은 너 당담자인줄 알고 5분동안은 안 건들인다 5분후에 당담자가 안내방송할건데 그때부터 그놈들 다 너 잡으려고 미친듯이 쫒아올거다 니 달리기 속도보다 훨씬 빠르니까 그냥 열심히 뛰어라 니가 처음 있던곳으로는 못간다 가다가 시간다되면 뭔짓을 해도 결국은 그놈들한테 잡힌다 밖에 나오면 니가 왔던곳에서 반대방향으로 100미터 쯤 가면 바로 갈림길 나올거다 '예'를 한번이라도 했으면 문열면 여기서부터 시작할거다 500미터 남짓한 길에 세번정도 갈림길이 나올건데 여기서 올바른길을 선택해야한다 올바른길은 니가 했던 대답대로 하면 된다 '예'라고 했으면 왼쪽, '아니요'라고 했으면 오른쪽이다 길 따라가면 건물 나올건데 그 건물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 들어가면 그놈들과 하나가 된다 옆에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라 '예' 두번정도 한 놈은 여기서 부터 시작할거다 지하 주차장 벽에 보면 니가 이방 나갈떄 본 나무문처럼 생긴 문 있을건데 그 문 찾아서 들어가면 니 방일거다 문은 다시 닫았다가 다시 열면 니 집이 나올거다 문 어디있는지는 모른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있을수도 있고 저 멀리 있을수도 있다 빠르게 행동해라 아마 이때쯤이면 그놈들 니 있는곳까지 도착했을거다 문 위치는 현실에서 볼수있는 차들이 있는쪽에 있다 뭔 이상하게 생겨가지고 차라고 부를 수 있는지조차 의문인것들 주차되어 있는쪽에는 없다 이대로만 하면된다 '예'라고 세번 다 했으면 이런거 할필요없이 나가는문이 나무문일거다 그리고 돌아가면 내 부탁하나 들어줘라 난 어짜피 시한부라 곧 죽어서 생환대신 탈출방법과 그걸 알려줄 도구를 얻은거다 돌아가면 내 몫까지 열심히 살아줘라 니가 뭘 바쳤든 안바쳤든 그건 어쩔수 없는거고 나처럼은 살지마라 꼭 죽지말고 탈출해서 행복해라 운좋은새꺄